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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후위기51

2023년도 재난피해 회복수준 대면 실태조사 실시 최근 3년간 발생한 풍수해 및 산불재난 피해자 3천명 대면조사 실시 재난피해자의 회복수준에 대한 실증자료 분석을 통해 재난 피해자 개인의 피해회복 실태 파악과 국가 재난피해지원 정책 개선안 마련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주요재난 피해자를 대상으로「2023년도 재난피해 회복수준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실태조사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 피해자들의 회복실태와 회복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실질적인 재난피해 회복지원 연구와 정책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2년에 발생한 여름철 풍수해와 대형 산불 등 총 7개 재난*의 피해자 3.. 2023. 6. 22.
폭염 대처요령, 꼭 알아두시고 대처하세요 2023. 6. 21.
슈퍼 엘니뇨는 오고, 대비는 해야한다. ‘엘니뇨’와 온난화 결합 우려 동남아 괴물 폭염으로 확인 기상청, 7월 많은 비와 6~8월 평년기온 혹은 고온 전망 “앞으로 5년 안에 인류 역사상 최악의 더위가 올 것이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 5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 보낸 ‘경고’다. 세계기상기구의 3일과 1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기온 상승에 ‘브레이크’를 걸어줬던 라니냐의 시기는 끝났다. 대신 이제는 기온 상승을 부채질할 ‘엘니뇨’ 발생 확률이 커졌다. 엘니뇨가 시작되면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약속했던 방어선(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폭 1.5도 이하로 유지)은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인류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폭염이 다가온다는 얘기다. 적도 부근의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는 평소에는 서태평양보다 낮다. 동태.. 2023. 6. 15.
이제 해변 입양 어떠세요 '반려해변' 기업이나 기관, 단체가 특정해변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살피는 '반려해변' 사업 2020년부터 도입, ESG 활동, 지역 사랑, 기후위기에서 지속되어야 할 사업으로 보여 2020년부터 도입된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기관 단체가 특정해변을 지정하여 쓰레기를 줍고 보살피는 사업입니다. 이름 뿐 아니라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에서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강문해변, 국순당과 한국관광공사가 경포해변을 각각 '반려해변'을 입양하여 보살피고 있습니다. 반려 해변을 입양한 기관이나 단체 등은 환경정화활동을 연간 1.5회 이상 하며, 해양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80개 해변이 반려해변으로 지정되었고, 128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2023. 5. 31.
안전한 나라를 위한 실전 중심 재난훈련 체계 개편 2023년 국가재난 대비훈련 기본계획 수립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에 통보했다고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에 밝혔다. 지난 18년간 국가 재난대비훈련으로 실시하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 '중점훈련' 3가지로 분류하여 개편했다. 기존의 안전훈련은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실전 중심으로 개편하였으며 2차례 실시하던 기존의 방식 대신 시기와 기관 특성에 맞춰 3개의 주간으로 나눠 특성에 맞게 실시한다. 또한, 최근 재난 대응 시 미흡했던 1차 대응기관(소방, 경찰, 기초 지자체, 재난의료지원팀 등)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 유형별 표준훈련모델을 개발‧보급하여 실전처럼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시훈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보완적 훈련으로, 높은 수준..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