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예방수칙은?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9.5 추정진단)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한다. 주요 증상은 매개모기에 물린 후 5~15일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으며, 특히 뇌염의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인지장애, 마비, 운동장애, 언어장애, 발작, 정신장..
2023. 9. 20.
도로교통 연합체 ‘교통안전 땡큐! 얼라이언스’ 출범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3일 서울 GS타워에서 교통문화 선진국 도약을 위해 12개 도로교통 유관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땡큐! 얼라이언스(연합체)’ 출범식을 가졌다. 총 12개 회원사(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전국개인중대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화물복지재단, 전국버스운송조합연합회공제조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로 구성된 ‘교통안전 땡큐! 얼라이언스’는 교통안전과 관련한 데이터 공유와 교육, 홍보ㆍ캠페인, 법ㆍ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문화 개선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2023.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