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후위기51 “온실가스↓ 에너지 효율 60%↑” ‘친환경 에어컨’ 상용화길 열렸다. 기계硏, 전기화학적 방식 활용 친환경 냉매 압축기 국내 최초 개발 김영(왼쪽) 박사와 이동근 박사가 냉매 압축기 스택을 점검하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 제공] 소음과 진동, 온실가스 배출은 낮추고 에너지효율은 60% 이상 높인 친환경 에어컨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 김영 박사 연구팀은 중앙대학교와 함께 기계적 방식이 아닌 전기화학적 방식을 활용하는 친환경 냉매 압축기 개발에 성공했다. 암모니아, 물 등 친환경 냉매는 오존층 파괴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HFC를 포함한 기존의 냉매와는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들은 HFC의 사용이 동결되는 2024년까지 친환경 냉매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추세다. 친환경 냉매의 사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 2023. 11. 29. 2023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체험후기와 훈련영상 공모전 개최 2023. 11. 28. 대전교육청,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나와 타인을 사랑하고 자연과 앙상블을 이루는 삶에 대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8일, 충남 공주에서 「숲에서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관내 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여우 숲 생명학교 창립자 김용규 작가를 초청하여「숲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주 계룡산 인근 자연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전 관내 교사 50명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숲을 교육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자연과 앙상블을 이루고 살아가는 생태전환적인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11월 11일에도 ‘환경교육 보드게임의 수업 활용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을 주제로 대전광.. 2023. 11. 21.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 대피는 위험…“상황 따라 방법 다르게”대피 중 인명피해 발생 39%… 대피 중 인명피해 발생 39%…다른 층으로 안 번지면 오히려 집이 안전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을…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대피경로 작성도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는 대피 중 또는 화재진압 중에 많이 일어나는 만큼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화재 상황 등을 판단해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이는 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장소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대피를 먼저 하도록 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아파트에서 836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2023. 11. 15.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종재난보고서 중 2년 내 전기차 관련 대형사고 우려....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와 학계, 연구계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 예방 위해 연구 착수 국립재난연구원 신종재난보고서 발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교통수단 전기차량이 증가하는 만큼 기존의 안전대책이나 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대형 재난의 위험요소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주차시설이나 공간들이 내연기관 차량에 맞춰 있는데 전기 차량의 무게가 내연기관 차보다 배 이상 무겁다는 점입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450kg, 같은 모델의 내연차보다 약 300kg 무겁습니다. 그리고 차량진입 통제할 관리인을 배치해야 하는 의무대상도 20대 이상의 규모가 큰 주차장이라는 법률도 위험요소 중 하나입니다. 주차장 설계 역시 안전기준이 도입되기전 만들어진 주차장도 전국 8천 4백여곳에 이릅.. 2023. 11. 10.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