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디어|문화16 일본 초등교과서 '징병' 강제성 약하게 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 강하게.. 이에 외교부, 교육부 항의 일본 문부과학성(우리나라의 교육부 역할)은 이번 검정심의회에서 2024년부터 쓰일 교과서 149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통과한 초등학교 교과서 중 3~6학년 사용할 사회 교과서 12종, 지도교과서 2종에서 징병(군사를 강제적 모집)을 약화시키는 '지원'을 추가하였다. 기존의 "조선인 남성은 일본군의 병사로서 징병됐다"는 표현을 "조선인 남성은 일본군에 병사로 참가하게 되고, 후에 징병제가 취해졌다"로 변경했다. 또한 일본 문교출판의 6학녀 사회 교과서에는 관동대지진의 상세한 설명을 줄였다. 관동대지진 발생했을 때 일본 고위층에서는 사회의 혼란을 막기 위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등의 헛소문을 유포해 조선인 학살이 있었다. 모든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했다. 독도 관.. 2023. 3.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