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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4

2027년까지 하천쓰레기 해양 유입량 30% 이상 줄인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바다로 유입되는 하천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차단·수거하는 관리체계를 갖춰 2027년까지 하천쓰레기의 해양 유입량을 2023년 대비 30% 이상 줄인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 조승환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열고 ‘하천쓰레기 해양 유입 저감 대책’을 심의해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태풍, 집중호우 증가로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수부 주관으로 하천 등 관리주체인 환경부·산림청·지자체·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 등이 함께 수립했다. 먼저, 하천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요 댐, 하굿둑에서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시범적으로 추진.. 2023. 12. 13.
전국 5개 권역 물놀이시설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운영 생존수영 체험, 가상 여객선 비상탈출 체험, 생존용품 전시 등 프로그램 마련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안전수칙 등을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7월 1일(토)부터 두 달여간 5개 권역*의 물놀이시설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한다. * 강원 춘천, 경남 통영, 전남 여수, 충북 음성, 울산 울주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에는 ’해상생존 체험장‘, ’가상현실 체험장‘, ’해양안전 전시관‘ 등 3가지 체험장이 마련된다. ’해상생존 체험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실습, 구명뗏목 작동 및 탑승, 생존수영 체험 등을, ’가상현실 체험장‘에서는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여객선 비상탈출 체험 등을 해볼 수 있고, ’해양안전 전시관‘에서는 구명뗏목 내에 비치된 다양한 생존.. 2023. 7. 7.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에 주의합시다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산물 식중독’에 대해 알아볼게요 ^^ 식중독균이 활발해지는 계절, 여름 ​덥다고 매일같이 찬 음식만 먹고, 에어컨 바람을 계속 쐬는 습관에서 벗어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여름철에는 수산물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수산물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여름철 식중독을 방지하는 방법과 특별히 더욱 주의해야 할 수산물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식중독이 뭔가요? 여름만 되면 뉴스에서 ‘식중독 사고’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고 있어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날씨는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매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죠. 이때 음식물 보관과 조리에 자칫 소홀하면 식중독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답니다. ​ 실제 식중독 사고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이유도.. 2023. 6. 16.
이제 해변 입양 어떠세요 '반려해변' 기업이나 기관, 단체가 특정해변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살피는 '반려해변' 사업 2020년부터 도입, ESG 활동, 지역 사랑, 기후위기에서 지속되어야 할 사업으로 보여 2020년부터 도입된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기관 단체가 특정해변을 지정하여 쓰레기를 줍고 보살피는 사업입니다. 이름 뿐 아니라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에서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강문해변, 국순당과 한국관광공사가 경포해변을 각각 '반려해변'을 입양하여 보살피고 있습니다. 반려 해변을 입양한 기관이나 단체 등은 환경정화활동을 연간 1.5회 이상 하며, 해양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80개 해변이 반려해변으로 지정되었고, 128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202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