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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3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민 안전관리 강화한다 겨울철 대책기간(11.15.~3.15.) 선제적 상황관리와 현장 작동성에 집중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겨울철 대책기간(11.15.~3.15.) 대설·한파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겨울철 국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8~2022)간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연평균 37억원이 발생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수산증양식시설 등 민간시설의 피해가 크고 전북·전남·충남 등 특정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파 피해는 연평균 한랭질환자가 377명씩 발생했는데 고령층에서 다수 발생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파손도 매년 2만여대 발생했다. 첫째, 비상대응체계와 취약지역·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겨울철 대책기간동안 예측하지 못한 강설, 기습적인 추위에 대비한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 2023. 12. 1.
도시침수방지법 내년 3월 시행…침수피해 대응 정부의 역할 강화 국무회의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법 의결제2의 강남역 신림동 도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고도화된 홍수예보가 내년 홍수기부터 도입된다. 정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빈발하는 극한강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법 이하 도시침수방지법을 의결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이번 도시침수방지법 제정으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도시 침수방지법은 이달 중에 공포해 내년 3월 중 시행한다.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빌딩에서 배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침수방지법은 우선 기존의 통상적인 홍수 대책만으로는 피해 예방이 어려워 침수 피해가 발생했 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가 직접 10년 주기의 특정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 기본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 2023. 9. 14.
발행인의 생각이야기 둘 ∞ 발행인의 생각 이야기 ∞ 글을 쓰는 지금은 8월 10일로 오후 9시를 넘고 있다. 1970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한반도 전체를 관통하는 태풍은 처음이라고 한다. 예전 석사를 공부하는 시기에 읽었던 책이 생각났다. 서울에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연재해 중 가능성이 높은 자연재난은 태풍, 폭풍일 것이라고....... 빌딩숲으로 둘러 쌓인 서울에 간판들은 많고 폭우가 내리면 피해가 많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아직 태풍 '카눈'은 지나가지 않았고 지나간 후에도 영향권 아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우리나라의 방재역량이 예전보다 좋아진 모습을 보여 피해가 최소화 되었으면 하고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태풍에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보이스카우트를 해보지도 못한 나로서는 생소한.. 202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