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산업 |노동17

체계적인 조달물자 품질관리로 국민 생활안전 지킨다 조달청, 「물품구매계약 품질관리 특수조건」 개정...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안전‧보건 위생 관련 물자 품질결함 적발 시 거래정지기간 최대 2배 유해물질 검출 등 치명결함 발견 시 시료채취일 이전 납품 물품도 대체, 환급 조치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국민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조달물자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개정내용은 ‘22년 공원 등에 설치된 음수기에서 유해물질 검출이 확인되는 등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물자*등의 품질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 안전관리물자 : 국민의 생활안전 등을 위해 조달청장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물자로 ‘△그네, 미끄럼틀 등 어린이 안전물자 △스토브 등 동절기.. 2023. 10. 18.
추석 전·후 산업현장 안전 집중관리…중대재해 위기경보 발령 고용부, 오는 20일 전국 현장점검의날에 안전조치 소홀한 현장 집중점검 고용노동부가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3주 동안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추석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 발령과 함께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으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기 경보 발령에 따른 20대 안전강령 추석 연휴 전후에는 급한 마무리 작업, 기계·장비의 가동중지 또는 재가동, 관리감독자 또는 안전관리자의 휴가 등으로 인해 사고 및 부상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추석 전후 10일 동안 건설·제조·물류업 50.. 2023. 9. 26.
글로벌 수소기술 산업플랫폼 H2 MEET 2023 개막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H2 MEET”를 수소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 (강남훈 조직위원장)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더욱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에서도 힘쓸 것”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국내 수소 산업과 수소 모빌리티 산업 발전 위해 국회에서도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원욱 국회의원) "본격적인 수소경제 체제로의 진입을 위해 우리나라도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용우 국회의원) 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 2023. 9. 21.
관리원, 담양군서 ‘체험형 안전교육 및 합동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 기술직공무원과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에코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체험형 안전교육은 담양군 공무원과 공사참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고사례 안내,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가상현실(VR) 안전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담양군이 발주한 건축공사 현장에서 담양군 담당 공무원 10명이 참관한 가운데 점검 체크리스트와 진단장비를 이용한 현장점검이 진행되었다. 유덕용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 9. 18.
E&E포럼,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긴급 좌담회 개최 ‘기본이 혁신’ 자성의 목소리…민간주도 건설혁신·액션플랜 제시 민간주도·기술중심의 건설산업 혁신, 발주·설계·시공·감리 등 건설시스템 및 입낙찰 제도 총체적 개편 필요 국가차원 건설비전과 목표·전략을 수립·제시할 (가칭)한국건설선진화위원회 구성 제안 옥상옥 규제, 과잉 서류작업 요구 등 규제강화 아닌 건설기술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는 정부 대책 절실 매번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해 국가건설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건설관련 협회들이 주축이 돼 엔지니어링산업과 건설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구성한 E&E포럼(Engineering & Engineers Forum)은 8월 29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한 긴.. 2023.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