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충남 등 9개 시·도에 이재민 지원 등 봉사 6347명 참여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등 9개 시·도에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침수가옥 정리와 이재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6,347명의 자원봉사자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파악된 인원은 충남 2,754명, 충북 1,485명, 경북 1,170명, 세종 295명, 광주 206명, 전북 204명, 전남 93명, 대전 81명, 강원 59명 등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우 피해가 집중된 충남, 충북, 경북 등 9개 시·도 피해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환경정비(2,358명), 침수가옥 정리(1590명), 급식·급수지원(969명), 이재민 지원(827명), 세탁 및 농작물 복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구를 돕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시·도와 시·군·구의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중심이 돼 지역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 구호협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참여할 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한 서울, 충남 서천·보령 등 다른 지역에서도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세탁차와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원활한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급식·간식비 지원, 이동식화장실·간이샤워장 배치, 자원봉사자 쉼터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했다.
한편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너무나 절실한 때 피해복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과 피해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행인의 생각
오늘까지도 이어진다는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가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때도 그렇고 재난과 사회에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왜 앞장서는 것은 국민일까요?
아쉽습니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줘야 하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에 확실히 진상 조사해서 피해가 무엇때문에 커졌고, 인재는 없었는지 확실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그리고 고위 관리직 공무원이며, 정부 관계자에서 책임지는 분 계셔야 합니다.
이러한 보호를 받기위해 모든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재난으로 인해 받은 피해를 공감하며 슬퍼하며, 성금도 하고 자원봉사도 하며 세금도 꼬박꼬박 내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정쟁화 하지말고, 2차 피해를 받게 하지마시고 제대로 해주십시오.
"내가 가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이런이야기 하지 마시고 높은 위치에 계시면 높은 위치에 맡게 행동해주세요.
지금도 비가 오는데 정말 다시한번 저는 글만 쓰고 저 생활하느라 직접 못 도와드린 제가 죄송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공무원 분들은 자기 직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고 있어 대한민국이 있다고 믿으며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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