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사업 근로자의 안전의식제고 통한 중대재해예방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변주용)은 지난 27일 한국과학기술대학교에서 6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와 합동으로‘2023년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안전협의체는 △우체국물류지원단 △SR △광해광업공단 △도로교통공단 △원자력환경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6개 기관이 업무협약(2022년11월)을 맺고, 각 기관이 보유한 안전관리 노하우 및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6개공공기관이 관리하는 도급사업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 및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기관과 협력업체 상호의 안전·보건 문화공감 대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담당관, 6개 공공기관 대표, 60개 협력업체 대표 등 약100명이 참여했다.
도급·수급업체간 안전보건 실천서약식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및 안전보건 리스크 대응방안
특강 △각 기관 보건관리자와 함께하는 보건상담 △안전보건 VR체험,심폐소생술 체험, 안전보건 퀴즈대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김광수 안전경영실장은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다”며 “이번 도급 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문화 실천 및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돕는 등 안전보건 문화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안전협의체는 2022년11월 6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사고·재해사례전파 △안전보건지침서 공유 및 제·개정 △교육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7월에는 합동 위험성평가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작업장 유해 위험요소를 개선한 바 있다.
<출처 : 건설교통신문>
'국제|산업 |노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직자 육아휴직 수당 확대…신혼·청년엔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0) | 2024.02.28 |
---|---|
올해부터 원전 가동 중에도 안전 점검 실시…연중 상시 검사제 도입 (0) | 2024.01.05 |
맞춤형 안전교육과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안전·품질 확보 (0) | 2023.10.26 |
행복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 실시 (0) | 2023.10.18 |
체계적인 조달물자 품질관리로 국민 생활안전 지킨다 (0) | 2023.10.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