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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종재난보고서 중 2년 내 전기차 관련 대형사고 우려....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와 학계, 연구계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 예방 위해 연구 착수 국립재난연구원 신종재난보고서 발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교통수단 전기차량이 증가하는 만큼 기존의 안전대책이나 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대형 재난의 위험요소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주차시설이나 공간들이 내연기관 차량에 맞춰 있는데 전기 차량의 무게가 내연기관 차보다 배 이상 무겁다는 점입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450kg, 같은 모델의 내연차보다 약 300kg 무겁습니다. 그리고 차량진입 통제할 관리인을 배치해야 하는 의무대상도 20대 이상의 규모가 큰 주차장이라는 법률도 위험요소 중 하나입니다. 주차장 설계 역시 안전기준이 도입되기전 만들어진 주차장도 전국 8천 4백여곳에 이릅.. 2023. 11. 10.
슈퍼 엘니뇨는 오고, 대비는 해야한다. ‘엘니뇨’와 온난화 결합 우려 동남아 괴물 폭염으로 확인 기상청, 7월 많은 비와 6~8월 평년기온 혹은 고온 전망 “앞으로 5년 안에 인류 역사상 최악의 더위가 올 것이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 5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 보낸 ‘경고’다. 세계기상기구의 3일과 1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기온 상승에 ‘브레이크’를 걸어줬던 라니냐의 시기는 끝났다. 대신 이제는 기온 상승을 부채질할 ‘엘니뇨’ 발생 확률이 커졌다. 엘니뇨가 시작되면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약속했던 방어선(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폭 1.5도 이하로 유지)은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인류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폭염이 다가온다는 얘기다. 적도 부근의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는 평소에는 서태평양보다 낮다. 동태.. 202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