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1 건물주가 아이들에게 준 것은 안전 그 이상 임대수익을 포기하고 건물사이 뚤어서 통학로 열어준 건물주가 있어 화제 전주에서 과일가게 운영하는 박주현 씨.. "아이들 안전이 우선이죠" 건물주가 임대 수익을 포기하고 동네 아이들을 위해 통학로를 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요즘 같은 시대에 감동과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전북 전주시 인후동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박주현(55)씨다. 박씨가 운영하는 상가건물에는 과일가게와 야채가게 사이에 기다란 통학로가 있다. 근처 대단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좁은 통로를 지나 학교로 간다. 통로에 길이 생긴건 10년전에 박씨가 주차장이었던 이 공간에 상가를 세우면서 건물한 가운데를 뚫었다. 박씨는 "당시 건물을 지으려고 주변에 쇠파이프를 둘러 뒀는데, 하루에 200∼300명의 아이들 이 .. 202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