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1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생긴다…전국 교육지원청에 총 2700여 명 배치 학폭 처리 제도 개선방안…학폭 발생시 전담조사관→사례회의→학폭위 학교전담경찰관도 105명 증원…학폭대책심의위 의무 참여 등 역할 강화 정부가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담조사관이 맡도록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신설해 177개 교육지원청별로 15명씩 2700여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은 105명 증원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등 역할을 강화한다. 교육부·행정안전부·경찰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학교 현장은 학교폭력 처리라는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 피·가해학생 간 관계개.. 2023.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