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교통

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중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금 지원

by 미래안전지킴이 2023. 11. 8.
11월1일부터12월3일까지‘희망드림프로그램’신청자모집
고속도로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등 선정해 보조금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현장 등 고속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에게 재활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대상은 50명내외이다.

신청방법은 한국도로공사(http://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hsf.or.kr)홈페이지를 참고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사고사실증빙서류등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공사는 서류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발,12월 중
재활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출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00길 34, 1101호 고속도로장학재단 사무국이다.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6,579명의
장학생에게 약10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이외에도 취업지원, 심리치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드림프로그램이 고속도로사고로 장애를 입으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마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건설교통신문>

댓글